(주)라지, 질식소화포 재난안전제품 인증 획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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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싹으로 전기차 화재 진압 시범을 보이고 있다. [사진 : (주)라지]
“행안부 인증 제품 국내 유일”
전기차 화재진압용품 제조기업인 ㈜라지(대표 박철현)가 자사 질식소화포 ‘파이어싹(FIRESSAK)’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.
박철현 대표는 “이번에 질식 소화포 및 소방 담요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인증 제품에 선정됐다”고 말했다.
회사 관계자는 “7일 획득한 재난안전제품 인증서는 행안부가 품질, 성능 및 기술을 평가해 우수 제품에 수여하는 것이며 국가가 인증한 공신력 있는 평가 지표”라고 설명했다. 또 “파이어싹은 타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실을 사용해 1400℃ 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화성능과 뛰어난 내구성을 가졌다”며 “공동주택 주차장뿐만 아니라 캠핑장, 실험실 및 터널 등 다양한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”고 말했다.
파이어싹은 현재 다수의 소방본부, 한국도로공사 및 현대기아자동차에서 도입해 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.